영화제, 연말 시상식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바비 인형보다 더 인형 같은 여배우 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원조 바비 김원희를 비롯해, 돌아온 인형 성유리, 이연희, 떠오르는 ‘돌리 걸’ 빅토리아와 아이유, 남규리 등 인형 같은 외모에 완벽한 몸매와 스타일을 자랑하는 이들. 공식 석상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화보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스타일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대중들에게 일명 ‘돌리’ 스타일 열풍이 불고 있다.
수수한 옷차림에 쌩얼,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에도 인형 같은 포스를 자아내는 비결은 무엇일까. 의상보다는 신발 및 패션 액세서리, 그리고 평범한 듯 하지만 남다른 패션 코디 스타일링에 그 답이 있다. ABC마트가 올 겨울 강하게 불고 있는 레트로 열풍에 러블리한 멋을 더할 수 있는 일명 ‘돌리 스타일’ 방한부츠 연출법을 전해왔다.
★ 로맨틱한 물방울 무늬 복고 패턴 패딩부츠! 7080 바비인형 스타일~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 추억의 바비인형. 트렌드가 지나간 의상을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과거-현재를 이어가는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다. 로맨틱한 도트패턴 복고 패턴 디자인이 돋보이는 호킨스(Hawkins)의 인기 패딩부츠 'ENOLAS'로 바비 뺨치는 레트로 스타일을 뽐내보는 것이 어떨까.
실크 소재 블라우스나 스트라이프 패턴 아이템을 매칭하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 시킬 수 있으며, 가죽 아이템과 매칭해도 섹시함이 과해 보이지 않게 해준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하의 실종 스타일도 패딩 특유의 따스함이 전체 스타일이 썰렁해 보이지 않게 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아이템이다.
이국적인 유쾌함이 담긴 노르딕 패턴 양털 부츠, 유러피안 돌리 스타일. 1960년대 유행하던 영국 모즈룩에 알록달록하고 이국적인 유쾌함이 가득 담긴 노르딕 패션 양털부츠를 코디 해보는 것이 어떨까.

추운 겨울 분위기를 한층 더 밝고 따뜻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알프스 소녀 하이디 인형처럼 변신 가능하다. 반스(VANS)의 'NORDY'는 다리부분의 눈꽃 모양 노르딕 패턴 니트 장식이 돋보이는 양털 부츠 제품으로, 2cm의 키 높이 인솔이 들어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고, 인솔 자체에 털이 부착돼 보온성까지 만족시켜준다. 케이프 코트 등과 코디 하면 돌리 스타일의 겨울 보헤미안 룩을 연출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 발목길이 숏 부츠로 TPO에 구애 받지 않는 팔색조 돌리 스타일 연출!
정형화되지 않으면서도 특별한 모임이 있는 날, 보헤미안 풍 맥시 드레스에 보이프렌드 재킷, 볼드 컬러의 클러치, 반스(VANS)의 숏 스타일 양털부츠 'TINK'를 매칭해보는 것이 어떨까.

레트로풍의 소녀 감성이 그대로 살아 있으면서도, 양털 부츠의 큐트함과 활동적인 분위기가 말괄량이 인형처럼 믹스 앤 매치 가능하다. 이와는 정 반대로 도회적이고 시크한 스타일링 연출도 가능하다. 모노톤 또는 브라운 계열의 원피스에 가죽, 무스탕 베스트를 매칭하면 변신 완료. 양털 소재 특유의 따스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튀지 않는 포인트로 작용해 전체 패션을 차갑지 않게 연결시켜준다.
숏 부츠의 경우 컬러 스타킹을 매칭해도 강렬한 레트로풍 포인트로 전해지며, TINK의 경우 발목까지 오는 짧은 길이와 가운데 절개 부분이 키 작은 사람에게는 종아리를 길게 보이게 작은 키를 보완하고, 인형 뺨치는 비율을 지닌 팔색조이라면 귀여우면서 시크한 멋을 드러나게 해준다.
이에 ABC마트의 박지희 매니저는 “곧 다가올 연말 잦아지는 모임으로 인해 의상연출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돌리 스타일’ 연출을 제안한다”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베이직한 스타일이더라도 도트, 노르딕 등 레트로 패턴이 가미된 부츠 제품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미니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돌리걸로 연출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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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