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대비' 첫방, 종편 드라마·예능 中 최고 시청률..1.183%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2.04 08: 09

JTBC 개국 주말드라마 '인수대비'가 첫 방송에서 종편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3일 오후 9시께 첫 방송된 JTBC 개국 인수대비'(정하연 극본, 이태곤 연출)는 전국 1.18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날 종편 4개사의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중 최고 수치이며, '부활 TBC 탄생, JTBC TBC 추억여행2'(1.322%)에 이어 이날 전체 프로그램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정통대하사극을 표방한 '인수대비'는 첫 사극에 도전한 김미숙과 사랑 받는 수양을 연기하겠다던 김영호 등 성인 연기자가 묵직하게 극을 이끄는 가운데, 어린 인수 함은정과 인수의 첫사랑 도원군(수양의 아들)의 백성현이 상큼한 분위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통통 튀는 인수(함은정)와 차분하게 감싸는 도원군(백성현) 커플은 귀엽고 발랄했으며 또한 폐비 윤씨의 어린 시절 송이 역의 진지희는 어린 이미지를 싹 벗어내고 당찬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양의 춤추는 모습을 궁궐 연회에서 본 인수가 수양의 며느리가 되겠다고 밝히며 남편이 될 도원군을 먼저 보겠다고 떼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되는 2회분에서는 인수와 도원군의 혼례식과 첫날 밤이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인수대비'는 여성의 신분을 넘어 조선 최고의 권력자를 꿈꾼 인수대비와 비운의 왕비 폐비 윤씨, 조선왕조 최초의 대비 정희왕후, 이 세 고부간의 인연과 악연을 다룬 이야기로 매 주말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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