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한효주가 오랜만에 팬들을 위해 근황을 전했다.
한효주는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잘 지내고 있어요? 요즘 너무 춥죠? 마음까지 꽁꽁 얼어 붙을 것 같은 날씨에요.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사인회를 했어요. 반가운 얼굴들도 보고. 한 분 한 분 더 오래 따뜻하게 맞아 주지 못해서 미안해요”라며 “여전히 응원해 주고 사랑해 줘서 고마워요.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마무리 잘하고 2012년엔 더 좋은 모습으로 올게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 해피 뉴이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폭풍 업뎃한 김에 하나 더! 나는 뻥쟁이 아니어유. 나도 다 지켜보고 있다! 으흐흐, 정말 씨유순 작품으로 씨유순”라는 글과 사진을 연이어 올리기도 했다.
사진 속 한효주는 화장기가 전혀 없는 얼굴이지만 잡티가 하나도 없는 피부를 뽐내고 있으며,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다른 사진 속 그는 선글라스를 끼고 독서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마치 화보 사진을 연상시킨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하루빨리 팬들을 위해 좋은 작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어떻게 찍어도 화보다. 피부까지 깨끗하고 정말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효주는 지난 10월 20일 개봉한 영화 ‘오직 그대만’에 배우 소지섭과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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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미투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