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김경주 인턴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조성환이 배우 조승우를 응원하기 위해 영화 '퍼펙트게임' 무대인사에 깜짝 등장했다.
조성환은 24일 서면 롯데 시네마에서 열린 '퍼펙트게임' 무대인사에 깜짝 등장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그는 "조승우 씨를 응원하기 위해 왔는데 어쩌다 보니 무대인사까지 하게 됐다"라며 쑥스러운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영화가 정말 재밌고 감동적이다. 여러분들이 많은 홍보를 해주셔야 한다"며 "승우를 따라다니다 보니 내가 영화를 찍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故 최동원 선배님을 기리는 뜻깊은 영화다"라며 "영화 많은 사랑 부탁 드리고 연기자분들에게도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그의 등장에 관객들은 조성환 선수의 응원가를 부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퍼펙트게임'은 1980년대 노력과 끈기로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로 자리잡은 롯데의 최동원 선수와 그의 뒤를 이어 떠오르는 해태의 천재 투수 선동열 선수의 뜨거웠던 마지막 맞대결을 다룬 영화로 지난 22일 개봉 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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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