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탈모학회(KSA), 제 1차 학술대회 및 창립 총회 열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12.27 14: 10

국내 의료진의 탈모에 대한 연구, 교육 및 학술활동과 학문적 교류를 위해 창립된 대한탈모학회(Korean Society for Alopecia)가 제 1차 학술대회 및 창립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피부과, 성형외과, 일반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대한탈모학회(KSA)는 지난 11월 23일 종로구 제일병원 강당에서 대한탈모학회 회원들과 운영진이 모여 제 1차 대한탈모학회(KSA) 학술대회 및 창립총회를 가졌다. 
대한탈모학회(KSA) 조용진 연구소장(조용진 얼굴연구소 교수)은 이날 총회에서 “탈모로 고민하는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모발이식도 맞춤형 디자인과 차별화된 눈썹, 헤어라인 디자인 등의 발전이 있었으며, 최근의 모발이식은 단순하게 치료하는 것에서 벗어나 동양인의 얼굴에 맞고 모발의 결을 맞춰가는 이식 방법에 대한 연구를 통해 미적인 측면도 고려하게 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탈모는 유전, 노화를 제외하고 환경오염과 치열한 사회 경쟁을 통한 스트레스, 식생활, 다이어트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탈모가 증가되고 있고 탈모 그 자체가 다시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악순환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탈모에 대한 각종 비정상적인 해결 방안들이 제시되고 잘못된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어 오히려 탈모의 예방과 치료에 혼선을 주고 있다. 탈모를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는 전문 의료진, 관련 연구진, 보건 의료, 탈모산업 관계자들의 책임감이 더욱 요구되어지는 실정이다.
대한탈모학회(KSA) 오한진 회장(관동의대 교수/제일병원 가정의학과)은 “그 동안의 미용학적 외과적인 시술 뿐 아니라 탈모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의료진은 탈모 관련된 질환의 기초의학, 임상의학 분야의 다양한 응용방법들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연구해왔다. 전문지식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탈모증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하고 나아가 탈모 생활건강의 세계화에 함께 노력하기 위해 대한탈모학회를 설립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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