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씨스타, 가슴 노출 착시 의상으로 '화들짝'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2.30 21: 59

그룹 씨스타가 가슴이 과도하게 노출된 듯한 착시 의상으로 네티즌을 놀라게 했다.
씨스타는 3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올 해 씨스타를 빛낸 곡 '쏘쿨'을 열창했다. 초반 그룹 클로버가 씨스타 등장 전 이들을 빛내주는 역할을 했지만 그보다 더 눈에 띈 것은 씨스타의 의상이었다.
씨스타는 빨간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 가슴 부근이 살색과 동일한 의상으로 돼 마치 가슴이 깊게 노출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씨스타의 무대를 본 네티즌은 실시간으로 온라인 게시판에 "아빠와 함께 보고 있었는데 민망했다", "순간 의상보고 정말 놀랐다"등의 반응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2011 KBS 가요대축제'에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이승기, 아이유, 김현중, 에프엑스, 미쓰에이, 2PM, 원더걸스, 티아라, 다비치, 시크릿, 씨스타, 엠블랙, 인피니트, 유키스, 클로버 등이 출연했으며 MC는 이휘재, 전현무, 박사임 아나운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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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축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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