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실화극 ‘부러진 화살’이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내는 배우 안성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부러진 화살’은 자신에게 패소 판결한 담당 재판장에게 석궁을 쐈던 김명호 교수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 재임용에서 탈락해 수년간 법정싸움을 벌이던 김명호 교수가 소송에서 지자 담당 판사에게 석궁을 쏴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던 ‘석궁 테러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극 중 안성기는 타협 없는 원칙으로 무장한 깐깐한 김경호 교수로 분해 새로운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법대로 판결하지 않는 판사를 꾸짖고 권력집단을 상대로 소신 있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 모습은 관객에게 짜릿한 통쾌함을 안겨준다.

이번에 공개된 그의 캐릭터 포스터는 국민배우 안성기의 한층 강렬해진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평소 부드럽고 온화한 이미지로 시대와 함께 호흡해온 배우 안성기의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그의 표정과 강한 제스처에서 단호한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이번 포스터는 타협 없는 원칙으로 맞서는 깐깐한 교수 캐릭터를 한 눈에 보여주며 “상식 없는 세상을 향한 이 남자의 통쾌한 한방”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법정 실화극이라는 장르적 재미가 보장하고 있는 통렬한 카타르시스를 전달한다.
주연배우 안성기의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부러진 화살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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