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강남 5대 얼짱..내겐 상처였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17 07: 24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민정이 ‘강남 5대 얼짱’의 진실을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민정은 “‘강남 5대 얼짱’은 사실 나에게 굉장히 상처가 됐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야심만만2’가 내 생애 첫 예능이었는데, 그날 ‘강남 5대 얼짱이라는데 왜 어렸을 때 데뷔를 안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라며 “그래서 전지현-송혜교-박지윤-서지영 마지막으로 한혜진이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MC 강호동이 나머지 한명이 나라고 몰아갔다”고 설명했다.

또 이민정은 “방송 다음날 인터넷을 보니 ‘내가 알기론 한혜진이라는데’등의 댓글이 달렸다”며 “그래서 건방진 신인으로 오해받았고, 그 이후로 스트레스를 받아 위경련이 왔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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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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