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바-뎀바 맹활약' 뉴캐슬, 아스톤 빌라에 2-1 승리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2.06 09: 46

[OSEN=김희선 인턴기자] 세네갈 듀오 '뎀바 뎀바'가 뉴캐슬에 짜릿한 승리를 안겼다.
뉴캐슬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밤 스포츠 디렉트 아레나서 열린 '2011-12 EPL' 아스톤 빌라전서 '뎀바 뎀바'의 활약으로 2-1 승리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뎀바 뎀바'는 뉴캐슬의 스트라이커 뎀바 바(26)와 새로 영입한 파피스 뎀바 시세(26)의 세네갈 듀오를 일컫는 별명이다. 뉴캐슬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검증된 공격수 시세를 영입함으로써 바와 함께 위력적인 투톱을 거느리게 됐다.

특히 이날 경기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탈락으로 팀에 복귀한 바가 시세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았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전반 29분 바가 복귀를 자축하는 골로 홈팬들을 열광시킨 데 이어 후반 25분 시세가 결승골로 화려하게 데뷔 무대를 장식한 것이다.
시세는 레온 베스트의 부상으로 조기 교체된 후 호나스 구티에레스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값진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베스트와 라이언 테일러가 부상당한 뉴캐슬에 있어 시세의 활약은 그야말로 뜻깊은 것이었다.
초반부터 중원을 압박한 아스톤 빌라의 공격에 주춤하던 뉴캐슬은 골키퍼 팀 크룰의 선방과 '뎀바 뎀바'의 활발한 공격에 힘입어 아스톤 빌라를 물리치고 5위를 유지했다.
뉴캐슬은 이로써 승점 42점을 기록, 맨유와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43점에 머무른 첼시의 뒤를 바짝 쫓게 됐다.
한편 아스톤 빌라는 로비 킨이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추격의 의지를 불살랐으나 결국 두 뎀바의 희생양이 되며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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