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또 자빠져, '국민동생'에서 '국민꽈당'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2.13 08: 54

국민 동생 아이유(19)가 지난 11일 귀여운 꽈당 역사를 새로 썼다.
아이유는 이날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원주 동부의 경기에서 시투자로 나섰다.
멋있게 시투에 나선 아이유는 농구공이 몸에서 떨어지는 순간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이어 민망한 듯 해맑은 웃음을 지어낸 아이유에 장내 분위기는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아이유의 대표적인 꽈당은 지난 해 시상식에서 였다. 지난 해 11월 열린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에서 대상으로 호명된 아이유가 무대에 오르다 제대로 넘어진 것이다.
당시 아이유는 감동과 눈물의 수상소감 대신 수줍음과 민망함이 섞인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같은 아이유의 꽈당 퍼레이드에 팬들은 "이러다 국민동생에서 꽈당으로 타이틀이 바뀌는 건 아닐까", "넘어지는 모습도 정말 귀엽다"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다음 달 중순 일본에 '좋은 날'로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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