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잉글랜드로 간다면 토튼햄 갈 것"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2.14 09: 31

[OSEN=이균재 인턴기자] '벨기에산 호나우두' 에덴 아자르(21, 릴 OSC)가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 벨기에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아자르는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 아스날, 첼시와 같은 명문 클럽들의 구애를 받아왔으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면 토튼햄으로 이적 가능성도 열어놨다.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ESPN에 실린 인터뷰에 따르면 "잉글랜드로 가게 된다면 아마도 그 팀은 토튼햄일 수 있다. 그 곳은 잉글랜드의 명문 클럽이고 매우 뛰어난 선수들이 있다"며 토튼햄 이적 가능성에 대해 열어뒀다"고 말했다. 

또 "아직 어떠한 팀과도 서명하지 않았지만 계약은 곧 성사될 것이다"며 올 여름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어 "나는 잉글랜드 무대로 이적에 중심을 두고 있다. EPL은 나와 맞는 스타일의 축구를 고수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무대다"며 EPL 무대로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덧붙여 "그러나 만약 스페인으로 향한다면 바르셀로나 혹은 레알 마드리드 중 한 팀이어야 한다"며 스페인 명문 클럽으로 이적 가능성도 남겨뒀다.
한편 아자르는 지난 시즌 뛰어난 활약으로 소속 팀 릴을 프랑시 리그1에서 우승시켰고, 올 시즌에도 득점 4위에 해당하는 9골을 넣으며 소속 팀을 3위로 이끌고 있다. 아자르가 이러한 활약을 발판삼아 본인이 원하는 세계 최고의 팀에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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