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반이 독특한 구성의 하이브리드 앨범으로 컴백했다.
에반은 14일 새 앨범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를 발표, 특유의 클래식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였다.
총 6곡이 담겨있는 이번 앨범은 한편의 시처럼 나열된 글들을 6트랙의 제목으로 줄지어 사용해 눈길을 끈다.

한정판으로 만들어진 이번 앨범에는 스페인 작가 'YULIE'와 런던에서 활동중인 'HONEY LEE'가 아트웍에 참여해 에반의 모습을 그려넣어 소장가치를 배가시켰다.
또 타이틀곡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는 에반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듀싱을 맡아 뮤지션의 면모를 과시했으며, 지휘자 겸 바이올리니스트 '유남규'의 참여로 음악적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영상촬영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에서 벗어나 1만여장의 스틸컷들을 이어 만들어 정교함과 독특함을 선사했다.
한편 14일 새 앨범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를 발표한 에반(유호석)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음악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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