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부드러운 남자로 변했다.
송일국은 현재 JTBC 개국특집 수목드라마 ‘발효가족’에서 절대미각을 지닌 기호태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극중 먹을 것 앞에서는 마냥 순박해지는 송일국은 시청자들의 입에 침에 고일 정도로 김치, 감자옹심이 등 어떤 음식이든 먹음직스럽게 먹는다.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엉뚱하고 귀여운 면을 드러내 기존의 무거웠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평소 장난기가 많은 송일국은 촬영 현장에서도 배우들과 장난을 치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이강산(박진희 분)과의 사랑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여 여심을 흔들고 있다.
극중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모습은 실제 생활에서도 그렇다. 올 봄 세쌍둥이 아빠가 되는 송일국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세심하게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송일국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OSEN과의 통화에서 “촬영 일정이 바빠 전적으로 준비에 매달리지 못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아내와 여러 가지를 상의하며 틈틈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거친 짐승남에서 부드러운 남자로 발효되고 있는 송일국, 그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 후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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