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니얼 김 객원기자] 지난해 12월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던 일본인 투수 오카지마 히데키(37)가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가 발견되면서 입단이 불발되었다고 뉴욕 스포츠 전문 라디오 방송국인 WFAN이 1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WFAN는 정확한 부상 부위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번 결정은 뉴욕 양키스의 의료팀에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전했다.
오카지마는 이번 스프링캠프기간 뉴욕 양키스 좌완 불펜 자리를 놓고 시저 카브랄과 경합을 할 예정이었다.

2007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던 오카지마는 2011년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8⅓이닝 밖에 던지지 못했다. 한때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좌완 셋업맨으로 활약했지만 지난 2년간은 슬럼프와 부상에서 헤어나지 못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개장을 코 앞에 두고 방출오카지마는 다른 팀들을 찾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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