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태휘, "박주영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2.21 16: 26

"박주영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새롭게 주장에 임명된 곽태휘(31,울산)가 쿠웨이트전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강희호 1기에서 주장을 맡은 곽태휘는 21일 전라남도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사계절축구장에서 가진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곽태휘는 "최강희 감독님께서 주장을 맡겨 주셔서 굉장히 감사하다. 잘 생겼기 때문에 주장을 맡겼다는 농담도 하셨다"라면서 "모든 것을 선수들 위주로 하고 있으시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도 모두 능력있는 선수들이라 자연스럽게 분위기는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전 대표팀도 나쁘지 않았다.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왔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라면서 "어쨌든 새로운 분위기로 일신하고 있다. 주장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다. 그저 묵묵히 선수들 뒤에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 아시안컵까지 대표팀을 이끌었던 박지성(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비교에 대해 그는 "그 때도 분명 좋았다. 이번에도 좋은 분위기가 되고 있다. 선수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큰 어려움은 없다"고 말했다.
최강희 감독이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수비진에 대해서 곽태휘는 "이미 수비수들끼리 한 차례 감독님과 미팅을 가졌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쿠웨이트의 전술과 능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경기를 했다. 따라서 큰 어려움 없이 훈련을 해낸다면 쿠웨이트전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전 주장인 박주영(아스날)에 대한 질문에는 "성격도 쾌활하고 능력있는 선수라 생각한다. 따라서 지금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변함없는 믿음을 드러냈다.
10bird@osen.co.kr
영암=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