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인턴기자]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서 아약스와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갖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건들을 대거 기용할 전망이다.
알렉슨 퍼거슨 맨유 감독은 2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서 "최근 경기에 많은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루이스 나니(26), 애슐리 영(27),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4), 톰 클레벌리(23), 크리스 스몰링(23), 필 존스(20)는 우리에게 모두 필요한 선수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어떤 위치가 됐든 아약스전에 출전할 것이다"며 그동안 부상으로 출전이 제한됐던 맨유의 영건들을 아약스전서 중용할 것임을 내비쳤다.

이어 폴 포그바(19)도 기용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퍼거슨 감독은 "다른 선수들의 출전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포그바의 출전은 가능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맨유는 원정 경기였던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기 때문에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큰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16강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올 시즌 맨유에서 가장 많은 골을 뽑아낸 웨인 루니(27)는 후두염으로 인해 아약스전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퍼거슨 감독이 거명하지 않은 박지성(31)의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박지성은 원정 1차전 때 벤치에서 대기했다.
맨유의 영건들이 아약스를 잘 요리해 내며 유로파리그 16강에 선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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