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빌바오전, 원정이든 홈이든 쉽지 않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2.24 10: 14

[OSEN=이균재 인턴기자] 알렉슨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다가오는 유로파리그 16강 상대인 아틀리텍 빌바오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맨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 2011-12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1-2로 패했지만 1, 2차전 합계 3-2로 아약스를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퍼거슨 감독은 24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와 "빌바오전은 오늘 경기와 다르게 변화를 줄 것이다"며 "경험있는 선수들을 투입할 것이다. 하지만 빌바오가 홈경기 성적이 매우 좋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홈에서 아약스와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빌바오 원정을 떠나기 전 오늘과 같은 위기를 되풀이할 수 있다"며 빌바오와 16강전 1차전 홈경기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퍼거슨 감독은 아약스전에 대해서는 "경기 막판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 우리는 후반전에 좋은 경기를 하지 못한 반면 아약스는 매우 좋은 플레이를 했다. 그들은 모두 젊고 유능한 선수들이며 성장하고 있는 팀이다"며 아약스의 젊은 선수들이 펼친 경기력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맨유는 오는 3월 8일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빌바오와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을 벌인 뒤 15일 빌바오 홈구장인 산 마메스에서 2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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