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 6.6% 자체최고 또 경신..케이블 1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2.25 09: 45

엠넷 보이스 코리아의 치솟는 인기에 제동이 풀렸다.
24일 방송된 Mnet '엠넷 보이스 코리아'가 최고 시청률 6.6%(AGB닐슨미디어, Mnet KM XTM 스토리온 4개 채널 합산), 평균 시청률 5.3%를 기록한 것.
1회 방송은 최고 시청률 3.8%(AGB닐슨미디어, Mnet KM tvN XTM 온스타일 4개 채널 합산), 평균은 2.3%를 기록했고, 2회 방송은 최고 시청률 4.9%(AGB닐슨미디어, Mnet KM XTM 온스타일 4개 채널 합산), 평균 시청률 3.8%였다. 3주 연속 동시간대 케이블TV 1위 인 셈.

엠넷 보이스 코리아 본방송을 시청한 사람의 수는 80만 2천 281명(AGB닐슨, 올플랫폼 기준, Mnet KM XTM 스타일온 합산), 1분 이상 시청한 사람은 217만 3천 847명(도달자수)으로 집계됐다.
또 다시 최고 시청률을 갱신한 엠보코 지난 3회 방송은 20살의 풋풋한 개성에 방긋 웃었다.
올해 고등학교 졸업 예정 참가자 이소정, 손승연이 다양한 음악적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언니, 오빠들을 제치고 20살의 당차고 유쾌한 개성을 무기로 코치 신승훈, 백지영, 길, 강타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 잡은 것.
먼저 코치와 시청자들의 눈에 띈 건, 손승연. 그녀는 인기 걸그룹 2NE1의 ‘GO AWAY’를 선곡, 원곡보다 더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편곡과 무대로 코치 신승훈, 강타의 의자를 돌렸다.
신승훈, 강타 코치 모두 “노래 초반엔 낮은 음처리가 불안하기도 했지만, 노래 후반 이 모든 걸 날려 버릴 정도로 대단했다”며 손승연의 실력을 높이 평가한 것.
이런 코치 두 명의 적극적인 구애에 손승연은 신승훈, 강타에게 즉석 노래를 부탁하는가 하면 저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 지 알고 싶다는 등 당찬 20살다운 행동으로 코치들의 애간장을 녹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찬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한 건 이소정도 마찬가지.
어떤 특기를 갖고 있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의자를 박차고 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블라인드 오디션서 리쌍의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노래를 자기만의 개성을 살려 불러내 올턴을 기록하자, 꿈인 거 같다며 자신의 볼을 꼬집어 보는 등  노래 부를 때와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것.
이소정을 두고 리쌍의 ‘길’은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 몰래카메라 일꺼라 생각했다. 그래서 개리와 정인이 함께 나와 있는 줄 알았는데 노래 후반으로 갈수록 아니더라. 앳된 소녀의 목소린데 너무 잘 불러서 깜짝 놀랐다”고 칭찬했다.
백지영 역시 “노래를 듣는 내내 이소정씨의 모습이 너무 궁금했다. 그래서 의자를 돌리지 않으면 후회할 거 같아 버튼을 눌렀다”고 평했고, 코치 신승훈, 강타 역시 이소정의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20살 매력에 흠뻑 빠진 건 코치와 시청자 뿐만이 아니었다. 네티즌들 역시 인터넷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손승연, 이소정에 높은 관심을 드러낸 것.
네티즌들은 "실력있는 가수들 틈에서 손승연, 이소정 나이도 어린데 대단하다. 무엇보다 20살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실력이다" "이소정 리쌍 노래 대박 잘 부른다. 거기다가 얼굴도 예쁘고 귀여운 성격까지 너무 마음에 든다" "이소정씨가 나이도 어린데 부모님 반대에도 꿈을 포기 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코치들 앞에서도 하나 긴장하지 않은 게 어린 나이답지 않게 당차더라" 등의 호평 글들을 남기도 있다.
이 밖에도 엠넷 보이스 코리아 3회 방송 역시 요아리 강미진에 이어 1대 란 ‘전초아’, 연애시대 OST 부른 ‘임진호’ 등 실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오래 시간 무명의 시간을 가져야 했던 가수들이 대거 출연, 감동 무대와 애틋한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Mnet 엠넷 보이스 코리아'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하며, 4월 6일부터는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첫 생방송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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