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런 벤트(28, 아스톤 빌라)가 시즌 아웃됐다.
28일(이하 한국시간) AP 통신을 비롯한 영국 언론들은 주말 위건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벤트의 상태가 당초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인대 파열이 됐다고 보도했다.
벤트 본인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올 여름 있을 유로 2012 대회에 출전하고 싶어하지만, 3달 이상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고 한다.

아스톤 빌라는 벤트에 대해 "벤트가 이번 시즌에는 더 이상 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주일동안 추가적인 진단을 실시해서 수술을 받아야 할지 결정하겠다"고 소식을 전했다.
갑작스런 부상을 당한 벤트는 다음달 1일에 열릴 네덜란드와 친선전 명단에서 제외되게 됐다. 2006년과 2010년 월드컵을 모두 놓친 벤트로서는 절치부심, 유로 2012를 노리고 있었지만 이 또한 물거품이 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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