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링' 질풍이, 100만 돌파 자축 깜찍 '살인견맞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2.28 07: 46

영화 '하울링'(감독 유하)의 100만 돌파에 개 질풍이(시라소니) 역시 기뻐했다.
'하울링'의 주연배우 송강호, 이나영, 유하 감독은 지난 25일 경기 지역, 26일 서울 지역 주요 극장을 직접 찾아 관객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무대인사는 '하울링'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이와 같은 결실을 맺기까지 폭발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여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하 감독과 두 배우는 "주말에 귀한 시간 내서 극장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며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이야기하는 영화이니 그 점에 초점을 맞춰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선 24일 서울 CGV왕십리에서는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영화 속 또 다른 주인공인 늑대개 질풍이(시라소니)의 스페셜 '개'릴라 무대인사도 펼쳐졌다.
질풍이의 깜짝 등장에 관객들은 “잘생겼다”, “연기 최고였다” 등의 환호를 보냈다. 이에 질풍이도 1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으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질풍이는 영화에서 살인견으로 열연한 늑대개가 맞나 싶을 정도로 깜찍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특히 머리에 100이라고 적힌 고깔모자를 쓰고 똘망똘망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 질풍이는 일반 개보다 훨씬 순해 보일 정도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울링'은 27일까지 누적관객수 128만 5935명을 기록, 다시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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