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코-이바나, V리그 5R 남녀 MVP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2.28 11: 07

[OSEN=김희선 인턴기자] KEPCO의 외국인 선수 안젤코(29)와 도로공사의 외국인 선수 이바나 네소비치(24)가 각각 NH농협 프로배구 3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안젤코는 5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총 22표 중 9표를 얻어 접전을 벌인 현대캐피탈 달라스 수니아스(6표)를 꺾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LIG 손해보험의 김요한은 3표, 대한항공 김학민과 한선수, 마틴은 각 1표, 삼성화재 가빈이 1표를 얻으며 안젤코의 뒤를 이었다.
안젤코는 소속팀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선보이며 팀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5라운드 개인기록에서도 득점부문 1위(183점)를 차지한 안젤코는 서브 2위(세트당 0.36개), 블로킹 5위(세트당 0.73개) 등 공수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안젤코의 활약 속에 KEPCO는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여자부 수상자 이바나는 기자단 투표 중 11표를 차지하며 강력한 후보 IBK기업은행 알레시아(10표)를 한 표차로 따돌리고 5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강서브가 주 무기인 이바나는 개인기록 서브 부문 1위(세트당 0.88개)를 달리며 소속팀 도로공사의 5라운드 전승을 이끌었다. 고비마다 한방이 필요했던 도로공사는 이바나가 합류 후 5승 2패로 팀 순위 2위로 올라섰다.
한편, 5라운드 MVP 안젤코와 이바나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시상은 오는 3월 3일과 7일, 각각 수원실내체육관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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