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3일 오후 3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을 상대로 2012 K리그 시작을 알린다.
2011년도 K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의 개막 첫 경기로 2012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경기서 전북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K리그 2연패 달성과 함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전북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전력 이탈이 거의 없고 김정우, 이강진, 서상민, 드로겟(칠레) 등 즉시 전력감을 보강해 더욱 짜임새 있게 팀을 꾸렸다. 이동국을 중심으로 김정우, 드로겟, 에닝요, 김상식 등의 공격라인은 더욱 매서운 닥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며, 수비라인에서는 조성환을 축으로 임유환, 심우연이 호흡을 맞추고 최철순, 박원재가 좌우 날개로 출전해 뒷문을 틀어 막게 된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인 이동국, 김상식, 박원재, 조성환은 팀의 2연패를 위해 매진한다는 생각이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전북은 K리그 최다 무패기록(22경기)과 이동국선수의 K리그 최다골(116골) 기록에 도전한다. 이흥실 전북 감독대행은 "올시즌 '닥공 시즌2'를 통해 팬들이 즐거워하는 축구와 함께 반드시 K리그 2연패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더불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개막전에 아이돌 걸 그룹 '포미닛'의 하프타임 공연과 함께 'i30' 승용차 경품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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