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여배우를 보면 ‘트렌드’가 보인다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3.05 14: 51

드라마가 인기를 더할수록 더욱 더 이슈가 되는 것이 있으니 다름 아닌 극중 여주인공의 패션이다.
이들은 매회 역할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극중 캐릭터에 몰입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SBS 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정려원은 극중 천방지축 재벌가의 손녀딸로 분해 매회 화려하고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15회 방송분에서는 그간 보였던 튀고 화려한 것과는 정반대의 포멀한 원피스를 입고 나와 방송 노출 이후 ‘백여치 원피스’로 불리며 온라인상에 이슈가 됐다. 이 원피스는 르왓 제품으로 미니멀한 실루엣과 각기 다른 컬러 블로킹이 어우러져 정려원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강조해 줬다.
최근 KBS 2TV 새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남주 역시 극중 패션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김남주가 연기하고 있는 차윤희는 자신의 일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열정적이며 활동적인 캐릭터로 커리어우먼들이 그녀의 패션 스타일에 집중하고 있는 것.   
김남주는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이라는 역할에 맞게 활동성 좋은 팬츠와 재킷으로 실용성을 강화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2012년 S/S시즌 트렌드인 컬러풀한 색감을 포인트로 준 스타일로 화려하면서도 트렌디한 세련미를 부각시키고 있다.
지난 3일 방영된 3회분에서는 강렬한 그린컬러 재킷에 핫 핑크 빅 백을 매치해 상큼한 봄 패션을 연출했다.
백을 협찬한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방송 직후 많은 고객들이 매장으로 백 문의를 했다. 역시 김남주 파워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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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샐러리맨 초한지',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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