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신입 외국인 선수 까이끼가 득녀했다.
지난 4일 열린 대전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홈 개막전서 까이끼는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까이끼는 득점포를 터트리기 약 2분쯤 전에 부인이 브라질 살바도르의 한 병원에서 3.8kg의 건강한 딸을 낳았다는 것.
까이끼는 경기 후 인터뷰 때도 득녀소식을 몰랐는데 경기 종료 후 휴대폰에 부인으로부터 부재중 전화가 와 있던 사실을 확인하고 통화해본 결과 딸의 순산소식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까이끼는 “딸도, 득점도, 팀승리도 모두 하늘이 준 선물”이라며 함박 웃음을 지어보였다.
까이끼는 대전과 경기 후반 23분 김인한의 도움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선정 하는 K리그 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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