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막판 출전' 아스날, UCL 8강 좌절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3.07 07: 27

잉글랜드 프로축구 클럽인 아스날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행이 아쉽게 좌절됐다. 박주영도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박주영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AC밀란(이탈리아)과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어 9분간 활약했다.
오랜만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박주영은 많은 팬의 큰 기대 속에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39분 시오 월콧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의 조별리그에 이어 아스널 이적 후 챔피언스리그 두 번째 출전이다.

박주영은 지난 1월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 이후 한 달 반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막판에 한방을 기대할 조커로 부름을 받았으나 골을 터뜨리거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
아스날은 지난달 16일 원정 1차전에서 0-4로 대패한 탓에 5골 이상으로 이겨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처지였다. 그러나 아스날은 기적을 연출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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