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비판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3.08 08: 03

[OSEN=이균재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NO.1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2)가 그동안 자신에게 향했던 비판에 대해 입을 열었다.
데 헤아는 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공식홈페이지와 인터뷰서 "이번 시즌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로 인해 더 열심히 훈련할 수 있었고 상대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됐다. 결국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 줬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이었다"고 어려운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안 좋았던 일은 분명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 나에게 기회가 다시 오기를 기다렸고 결국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운좋게도 좋은 폼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좋은 폼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남은 시즌 각오를 말했다.

맨유는 오는 9일 새벽 아틀레틱 빌바오와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을 갖는다.
이에 대해 스페인 출신의 데 헤아는 "빌바오의 많은 선수들을 알고 있다. 그들은 좋은 측면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서 5위에 랭크돼 있다. 스페인 무대에서 5위 자리에 오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어려운 승부가 될 것이다"며 빌바오전에 대해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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