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치니, “유로파 탈락, 걱정하지 않아”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2.03.09 08: 16

“비록 졌지만 걱정하지 않는다. 아직 또 다른 90분이 아직 남아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유로파리그 1차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8강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맨시티는 9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포르투갈 리스본 조세 알바라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르팅 리스본과 2011~1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0-1로 덜미를 잡혔다.

하지만 만치니 감독은 “2차전은 전혀 다른 경기가 될 것”이라며 1차전 패배에 그리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만치니 감독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좋은 플레이를 펼치지 못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또 다른 90분(2차전)이 남아 있고 2차전은 전혀 다른 양상의 경기가 될 것이다. 그 때에는 득점 찬스 상황에서 골을 넣어주기를 바란다”며 설명했다.
이어 만치니 감독은 “스포르팅에 0-1로 패했지만 그리 놀라울 것도 없다. 그 어떤 일도 벌어질 수 있는 게 축구다. 하지만 우리가 질 만한 경기를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스포르팅보다는 우리가 더 많은 찬스를 만들었고 그들은 역습에 중점을 두며 항상 볼 뒤에 선수들을 뒀다”며 담담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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