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경기 조작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검찰청이 전직 배구선수 2명에 대해 청구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대구지검 박은석 2차장 검사는 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전날 배구선수 2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어 기각됐다"면서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전주 2명에 대해서는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기 조작에 가담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전 LG 트윈스 투수 A의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대체로 끝났다. 14일 수사 결과 발표할때 밝힐 것"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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