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니얼 김 객원기자]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 그리고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외국인투수 CJ 니코스키(40)가 메이저리그에 마지막 도전장을 내밀었다.
뉴욕 유력 일간지인 뉴스데이는 9일 (한국시간) 뉴욕메츠 부단장인 JP 리카디와 투수코치 댄 워슨이 지켜보는 앞에서 니코스키가 단독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에이스 요한 산타나의 불펜 투구이후 곧바로 진행되었던 이번 트라이아웃은 비교적 성공적이었다고 뉴스데이는 전했다.
199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신시내티 레즈에 1차 라운드 지명되며 프로생활을 시작했던 니코스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등 메이저리그에서만 10시즌 동안 뛰면서 18승 32패 방어율 5.37을 기록했다. 2007년에는 일본 소프트뱅크와 계약하면서 동양야구에 진출했던 그는 2009년과 2010년 한국야구에 진출했던 바 있다.

은퇴에 기로에서 마지막 도전을 하고 있는 니코스키는 어깨부상이후 사이드 암투수로 변신을 하며 올 시즌 도미니카 공화국 윈터리그에서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트라이아웃 직후 뉴스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니코스키는 “이번 투구폼 교정이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 메츠 프런트 샌디 앤덜슨 단장은 아직 니코스키 영입을 고려중이며 곧 결정을 할 것이라고 뉴스데이는 전했다.
대니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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