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2골을 터트리며 바르셀로나의 라싱 산탄데르 제압을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의 산탄데르서 열린 '2011-20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라싱 산탄데르와 원정 경기서 메시가 2골을 터트려 2-0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최근 6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18승 6무 2패 승점 60을 기록, 1위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차를 10점으로 좁혔다. 또한 메시는 리그 30호골을 기록해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차이를 2골로 좁혔다.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메시의 골을 모두 이끌어 내 2도움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가 펼친 완벽한 경기였다. 점유율은 74-26으로 경기 내내 공은 바르셀로나가 가지다시피 했다. 또한 슈팅수는 23-1로 홈 팀 산탄데르가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산탄데르는 바르셀로나의 일방적인 공격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의 선제골은 전반 29분 메시의 발끝에서 나왔다. 메시는 박스 오른쪽에서 파브레가스가 내준 패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며 슬라이딩하며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공에 대한 집념에서 골이 나온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메시는 후반 11분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파브레가스가 상대 페널티 박스에서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를 키커로 나서 가볍게 성공시킨 것. 메시의 두 번째 골에 산탄데르는 사실상 경기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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