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스타일로 여자 ‘시선’ 자극해야 고백 성공률 높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3.13 10: 59

남자가 마음속에 품고 있던 이성에게 고백할 수 있는 화이트데이가 다가왔다.
사실 고백이야 어느 때나 할 수 있는 거지만 화이트데이는 여자에게 왠지 모를 설렘을 주는 날이다. 때문에 이날 여자의 마음을 잘 공략하면 고백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맛있는 초콜릿, 값비싼 선물, 황홀한 데이트코스 이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 해도 절대 빠트려서는 안 될 것이 있으니 바로 자신의 스타일이다. 첫눈에 세련된 모습으로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나머지 준비한 것들도 더욱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 연하의 그녀라면 캐주얼하게
 
고백하려는 상대가 연하라면 캐주얼한 스타일로 편안한 인상을 주는 것이 좋다. 너무 어른스러운 느낌은 자칫 상대가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기 때문.
스트라이프, 아가일 등 패턴이 있는 니트나 티셔츠를 입으면 밋밋함 없이 포인트 있는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모던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카디건과 면 팬츠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슈즈는 워커나 로퍼로 신으면 스타일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좀 더 발랄한 느낌을 원할 때는 청바지에 야상을 스타일링하면 한결 경쾌한 빈티지 캐주얼룩이 완성된다. 팬츠는 이번 시즌 트렌드인 7부 스타일로 롤업해 입으면 훨씬 감각 있어 보인다. 이때 7부 팬츠를 입으면 발목이 드러나기 때문에 양말 선택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온라인 쇼핑몰 멋남 박준성 대표는 “잘못 선택한 양말 하나로도 스타일링 전체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팬츠와 슈즈 컬러 사이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며 “만약 자신 없을 경우에는 양말이 발목까지 올라오지 않는 것을 신어 아예 양말이 보이지 않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 연상의 그녀라면 댄디하게
 
고백하는 상대가 연상이라면 그로 하여금 이성이 아닌 동생같이 어린느낌을 주지 않는 것이 포인트. 이때는 댄디스타일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댄디스타일은 여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연상의 이성에게 성숙한 이미지를 주기에 좋은 콘셉트이다. 댄디스타일의 포인트는 잡다한 컬러와 아이템을 믹스하는 것보다 심플한 베이직 아이템을 세련되고 단정하게 매치하는 것.
가장 쉬우면서도 깔끔한 연출은 니트에 셔츠를 레이어드해서 입는 스타일링이다. 여기에 체크팬츠를 매치하면 밋밋하지 않고 클래식한 유로피안 감성의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아우터 역시 야상 같은 점퍼 보다는 재킷을 매치하는 것이 성숙한 세련미를 주기에 좋다.
슈트차림도 좋다. 이때는 정통 슈트보다는 세미스타일로 연출하는 것이 효과적. 셔츠를 체크나 스트라이프 같은 패턴류로 스타일링하거나 컬러감이 있는 것으로 매치하면 모던하면서 한결 감각 있어 보인다. 여기에 행커치프나 타이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jiyoung@osen.co.kr
멋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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