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속 한 광고를 보면 방안에 구두가 가득 차있는 걸 보고 여자들이 환호하는 장면이 있다. 그만큼 여자가 가장 행복한 미소를 보이는 순간은 바로 구두를 고를 때가 아닐까. 이렇게 여심을 자극하는 슈즈가 최근에는 화려한 ‘굽’ 디자인으로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 코는 심플하게 디자인하고 뒤 굽을 스터드나 화려한 스톤을 넣어 화려하게 디자인하는 것이 올 봄 트렌드. 이미 명품 브랜드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굽에 여자의 마음을 끄는 무언가를 그려 넣고 있다.
화려한 프린트나 블링블링한 스톤들이 구두 굽으로 옮겨지면서 클럽이나 파티용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포인트 줄 수 있는 슈즈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포멀하고 단정한 차림에 어울릴 법한 펌프스 슈즈도 앞, 뒤 굽에 컬러와 소재를 다르게 해 답답하지 않은 스타일로 디자인 됐다. 오픈 토 부티나 통굽으로 된 부티는 소재를 다양하게 하면서 굽에 화려한 스톤이나 프린트를 남겨 포인트를 주었다.

더힐 관계자는 “이번시즌 슈즈는 색다른 디자인보다 확실한 포인트를 갖고 있는 디자인이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높은 굽에 포인트가 있는 슈즈는 오피스는 물론 돋보이고 싶은 자리에서도 쉽게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 더욱 인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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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