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봄철 황사, 내 피부 환하게 지키려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3.20 07: 45

[OSEN=최준범 인턴기자] 3월 중순부터 황사가 5일 동안 지속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피부 관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환절기 황사는 건조한 바람에 납과 카드뮴을 비롯한 수많은 대기오염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방치하면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황사철에는 피부 건강과 안티에이징 차원의 클렌징이 중요하게 부각된다. 
▲ 먼지는 전용 리무버로!
봄 바람에 포함된 미세먼지와 중금속은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 마스카라와 립글로스에는 먼지가 달라붙기 쉽고, 일반 세안제로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점막과 가까워 예민한 부분인 만큼 전용리무버를 화장솜에 적셔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속눈썹과 입술 주름 사이사이에 남은 잔여물은 면봉에 리무버를 묻혀 사용하면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클리오 관계자는 “진한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울 때에는 워터 프루프 전용 립&아이 리무버'가 좋다”며 “피부가 건조할 경우 충분한 보습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 피부 잔여물은 꼼꼼한 헹굼으로!
클렌징을 할 때에는 황사로 인해 예민해지고 손상된 피부가 덧나지 않도록 먼저 손을 깨끗이 씻는다.
또한 보습성분이 함유된 세안제로 평소 놓치기 쉬운 턱 밑, 콧망울, 헤어라인까지 꼼꼼히 롤링한다. 더불어 물로 헹구는 횟수를 늘려 혹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잔여물을 제거한 후 보습과 영향을 부여하는 스무딩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숨37 관계자는 “세안 후 부드러운 타입의 스무딩 클렌저를 사용하면 촉촉한 피부 유지와 함께 수분 공급이 원활히 이뤄져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 각질 제거는 해면, 필링스무더로!
3월은 황사 및 환절기로 건조한 기후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유분이 많이 분비된다.
유분에 중금속과 미세한 먼지가 합쳐지면 각질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 혹은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유발한다. 때문에 묵은 각질을 적절히 제거해 줘야 하는데, 각질 제거는 자극이 적은 제형으로 일주일에 1~2회가 적절하다.
각질제거를 돕는 뷰티 아이템으로는 해면이 있다. 바다 생물인 해면의 그물 같은 조직은 풍성한 거품을 만들 뿐만 아니라 각질과 블랙헤드 제거에 효과적이다.
더불어 필링 스무더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필링 스무더는 묵은 각질을 자극 없이 제거 해주는 제품으로 황사 철 피부건강을 지키는데 유용하다.
콤비타(COMVITA)의 정혜원 브랜드매니저는 “황사철에는 클렌징 단계와 시간을 늘려 피부에 자극을 주는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그러나 잦은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주름 및 탄력저하의 원인이 되므로 수분과 영양 공급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보습, 영양 팩을 통해 피부 자극을 완화시키고, 유 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junbeom@osen.co.kr
콤비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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