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스 무암바(볼튼)가 의식을 되찾으며 희망의 불꽃을 되살리고 있다.
무암바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토튼햄과 잉글랜드 FA컵 8강전에서 전반 41분께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FA컵 경기 도중에 심장마비로 쓰러져 런던흉부병원 심장마비센터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는 무암바가 급속히 회복하는 기미를 보여주고 있다.

볼튼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암바가 계속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면서 "현재 인공호흡기 없이 스스로 호흡할 수 있다. 또한 가족들을 알아보고 질문에 적당한 대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암바는 영어와 불어로 몇 마디를 가족들에게 했다고 무암바의 친구가 병원측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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