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신세였던 길버트 어리너스(30, 193cm)가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멤피스 지역 언론 커머셜 어필은 20일(한국시간) 어리너스가 멤피스와 연습을 치렀고 올 시즌 잔여 경기 계약서에 사인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리너스는 준비된 몸으로 나타났고 높은 슈팅 성공률을 보였다고 한다. 어리너스가 신체검사를 통과할 경우, 어리너스는 멤피스와 3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계약 후 어리너스는 2, 3일내로 멤피스 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포틀랜드 원정경기에 출장할 계획이다. 멤피스는 21일부터 새크라멘토 원정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서부 원정을 시작한다.

지난 시즌 올랜도에서 뛰었던 어리너스는 올 시즌이 열리기 전 LA 레이커스 입단 테스트에 임했지만 레이커스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지는 못했다. 작년 어리너스는 커리어 최저인 한 경기 평균 10.8득점 야투율 36.6%를 기록했다. 멤피스에서 어리너스는 주전 포인트가드 마이크 콘리의 백업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2001 드래프트 전체 30순위로 지명된 어리너스는 지난 10시즌 동안 올스타에 세 번 선정되며 통산 한 경기 평균 21.2득점 5.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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