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시청률 소폭↓..'초한지' 효과 없나?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3.21 07: 52

SBS 새 월화극 '패션왕'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패션왕' 2회분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뉴욕 패션스쿨의 합격 통지를 받고도 조마담(장미희 분)의 음모로 거절당한 이가영(신세경 분)이 학교 이사장과 친분이 있는 정재혁(이제훈 분)을 무작정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재혁은 과거 가영을 본 기억을 떠올리게 돼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패션왕'은 지난 20일 시청률 10%대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첫 방송 직후 '패션왕' 일부 배우들의 연기력과 지나치게 빠른 전개 등으로 시청자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월화극 정상을 유지하던 전작 '샐러리맨 초한지'의 후광을 등에 업은 '패션왕'이 빚은 몇몇 논란의 개선에 따라 고정 시청자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는 22.2%로 월화극 정상을 유지했고, KBS 2TV '드림하이2'는 6.6%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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