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신시내티 레즈의 마무리 투수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였던 라이언 매드슨(31)이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아웃됐다.
AP통신은 25일(한국시간) 매드슨이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손상되어 팔꿈치인대접합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신시내티와 1년 85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매드슨은 스프링캠프 합류부터 팔꿈치에 이상을 느꼈다. 하지만 매드슨은 매년 이 시기에 팔꿈치에 불편을 느꼈기 때문에 나아질 것으로 봤지만 통증이 계속되면서 시범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매드슨은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34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32번 세이브를 올렸으며 올 시즌 신시내티의 마무리였던 프란시스코 코데로를 대신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신시내티 구단은 매드슨의 공백을 시카고 컵스에서 영입한 션 마샬로 대체할 계획이며 좌완 강속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이 불펜에 갈 경우 채프먼이 마무리 보직을 맡을 가능성도 있다.
2003년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은 매드슨은 지난 시즌까지 필라델피아 불펜의 핵심투수로 활약했다. 매드슨은 통산 47승 30패 평균자책점 3.60 547탈삼진 52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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