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표팀, 친선경기 상대로 중동 국가 물색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3.29 11: 46

[OSEN=김희선 인턴기자] 일본 월드컵대표팀이 최종예선을 앞두고 펼칠 친선경기 상대로 중동 국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닛칸스포츠는 29일 "자크 재팬(자케로니 감독의 일본 대표팀 별칭)이 5월 23일 중동 국가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전했다.
이같은 사실은 스위스 취리히서 열린 FIFA 회의에 참가하고 귀국한 오구라 준지 일본축구협회장이 밝혔다.

이에 대해 산케이스포츠는 중동 국가 중에서도 바레인이 친선경기 상대로 물망에 올라 있다고 보도했다. 오구라 회장은 "바레인축구협회 회장과 만난 결과 5월 중순까지는 (바레인)국내 경기가 있는 듯하다"며 친선경기 상대를 확정짓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오구라 회장은 대부분의 중동 국가가 5월 중순까지 자국 리그에 집중하는 관계로 "(친선경기 상대로)중동 국가를 고집한다면 결국 중동으로 찾아가는 수밖에 없다"며 원정 평가전의 가능성도 남겼다.
6월 3일 월드컵 최종예선 오만전을 앞두고 있는 일본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스파링 파트너로 중동 국가를 원하고 있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은 친선경기를 통해 5월 중 시즌이 종료되는 해외파의 상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5월 30일 친선경기 상대로 FIFA랭킹 세계 1위 스페인을 일찌감치 낙점해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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