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5이닝 1실점’ 임태훈, “80~90% 정도 만족”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03.29 15: 47

“세게 던지려하기보다 제구 위주로 낮게 던지려고 했다”.
두산 베어스 4선발 임태훈(24)이 시범경기 사실상 마지막 선발 등판에 대해 자평했다.
임태훈은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서 5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뒤 1-1로 맞선 6회말 신인 사이드암 변진수에게 바통을 넘겼다. 직구 최고구속은 142km였다.

경기 후 임태훈은 “세게 던지려하기보다 제구 위주로 낮게 던지고자 했다”라며 “타자 몸쪽에 걸치는 제구도 집중했고 오늘(29일) 투구에 80~90% 정도 만족한다”라고 투구를 자평했다.
뒤이어 그는 “시범경기인 만큼 쫓기지 않고 던지려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코칭스태프, 포수 양의지 선배와 이야기하면서 경기 상황과 타자 성향에 따라 맞춤형 투구를 펼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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