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좌완 에이스 봉중근이 세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1이닝 1실점했다.
봉중근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시범경기에서 팀이 0-7로 뒤지고 있던 9회초에 마운드에 올라 한 점을 내줬다. 총 투구수는 14개였으며 직구 위주의 투구를 펼쳤다. 최고 구속은 144km를 찍었다.
봉중근은 첫 타자 하주석을 상대로 던진 몸쪽 직구가 내야안타로 이어졌다. 이후 봉중근은 두 번째 타자 강동우을 몸쪽 직구로 스탠딩 삼진처리했지만 연타를 허용했다. 봉중근은 이여상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1사 1, 3루 위기에 빠졌고 최진행에겐 1타점 중전안타를 내줬다. 봉중근은 이양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봉중근은 지금까지 시범경기에서 3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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