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이 세계팀탁구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
강희찬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탁구대표팀은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베스트팔렌할레 경기장서 열린 '2012 세계팀선수권대회' 여자부 16강전에서 헝가리에 3-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조별리그서 홍콩에 패배해 8강 직행에 실패했지만 헝가리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8강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은 C조 1위로 8강에 직행한 일본과 30일 저녁 승부를 벌이게 된다.

한국은 김경아(세계랭킹 16위)-석하정(세계랭킹 24위)-당예서(세계랭킹 43위)를 내세워 손쉽게 승리를 차지했다. 김경아가 로바스 페트라(세계랭킹 56위)를 상대로 3-2(11-9 9-11 11-5 9-11 11-7)로 힘들게 이겼지만, 승기를 받은 석하정과 당예서가 잇달아 모두 경기를 따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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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 월간탁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