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콧, 미야이치 칭찬… "수비수들이 두려워할 걸"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4.03 17: 06

[OSEN=김희선 인턴기자] 아스날에서 볼튼으로 임대되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미야이치 료(20, 일본, 183cm)에 대해 시오 월콧(23, 아스날)이 칭찬의 말을 건넸다.
월콧은 3일(한국시간)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야이치는 볼튼에서 무척 잘 해나가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난 17일 FA컵 토튼햄전에서 경기 도중 파브리스 무암바가 심장마비로 쓰러진 사건에서 미야이치의 대처가 감명 깊었다고 전했다.
"팀의 동료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두려워하지 않고, 어린 선수가 자신의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은 대단하다"고 칭찬한 월콧은 "프리미어리그의 풀백들은 '나 다음주에 미야이치와 싸우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라며 웃음 섞인 농담을 덧붙였다.

또한 월콧은 미야이치가 볼튼에서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며 "미야이치는 다음 시즌에 아스날로 복귀해서 더 많은 출장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야이치는 볼튼으로 임대된 후 FA컵에서 터뜨린 자신의 데뷔골을 포함,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일본 대표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렸다.
costball@osen.co.kr
미야이치 료 / 일본축구협회 홈페이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