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개막전에 나설 엔트리를 발표했다.
4일 문학구장에서 만난 이만수 SK 감독은 개막 엔트리에 대해 "원래 엔트리는 26명이지만 개막전에는 25명만 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오는 4월 7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 개막전에 나설 인원이 확정됐다.
이 감독에 따르면 25명 중 투수가 11명이다. 재활을 끝낸 마무리 엄정욱이 포함된 가운데 윤희상, 이재영, 로페즈, 마리오, 박정배, 이영욱, 임치영, 임경완, 정우람, 박희수가 투수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관심을 모았던 선발 후보인 김태훈과 박종훈은 이번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당초 이 감독이 투수 엔트리를 12명이라고 말해왔던 만큼 김태훈과 박종훈 중 한 명은 오는 8일 혹은 10일 목동 넥센전에 앞서 추가 발탁될 전망이다.
또 야수는 14명. 이호준, 박정권, 정근우, 최정, 박진만, 최윤석, 안정광(이상 내야수), 박재상, 김강민, 안치용, 임훈, 김재현(이상 외야수)이 영광을 차지했다. 포수는 조인성과 최경철 2명만 포함됐다.
이번 엔트리 중 신인은 임치영이 유일했고, 시범경기 동안 홈런 2개를 쏘아올린 안정광과 빠른 발을 지닌 김재현이 포함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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