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정재형을 단 10초 만에 유혹해 자선 바자회를 위한 애장품을 받아냈다.
이효리는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온스타일 ‘골든12’의 첫 프로젝트로 자선 바자회를 준비하던 중 정재형에게 전화를 걸어 애장품 기증을 부탁, 순식간에 승낙을 받은 것이다.
이날 이효리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각각 배우 차예련, 아이돌그룹 빅뱅의 탑에게 전화를 걸어 애장품을 기증받는데 성공하자, 즉석에서 정재형에게 전화를 걸어 참여를 부탁했다.

이효리는 “나 프로그램 하자나”, “바자회 할건데 오빠도 내놔”, “집 앞으로 갈게”라는 단 세 마디로 정재형의 약속을 얻어냈다. 말을 하는데 걸린 시간은 대략 10초. 이런 이효리의 당당한 부탁에 정재형은 “그래! 한 1천 만원 어치 내면 되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정재형이 자선바자회의 의미나 누가 참여하는지 등 자세한 내용도 묻지 않고 이효리의 전화 한 통에 흔쾌히 응하자, 지켜보던 한혜연, 홍장현, 가수 배다해 등 바자회를 함께 준비한 소셜클럽 멤버들 모두 “역시 10초 카리스마”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골든 12’는 ‘소셜테이너’ 이효리의 생생한 소셜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최근 사회적인 이슈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는 이효리의 일상을 담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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