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세계 최강의 저그 '마왕' 임재덕(30, IM)이 '한국 킬러' 일리에 사투리를 꺾고 IPL 시즌4 결선 브래킷 4라운드에 선착했다.
임재덕은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폴리탄 특설무대에서 열린 IPL 시즌4 본선 2라운드 경기서 풀세트 접전 끝에 일리에 사투리를 2-1로 꺾고 결선 4라운드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스타크래프트2 대표 저그들의 경기답게 숨가쁜 접전의 연속이었다. 임재덕이 시소게임 끝에 첫 세트를 따냈지만 일리에 사투리가 강력한 바퀴 러시로 2세트를 만회하며 승부는 마지막 3세트로 넘어갔다.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의 승자는 임재덕이었다. 임재덕은 빠르게 가스를 채취하는 전략으로 일리에를 흔들면서 승리, 결선 3라운드를 건너뛰고 곧바로 최종 결승행 티켓에 도전할 수 있는 결선 4라운드에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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