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막판 출전' 함부르크, 레버쿠젠과 1-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4.09 07: 21

[OSEN=이균재 인턴기자] 함부르크 SV가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9일(한국시간) 새벽 임테흐 아레나서 열린 2011-2012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레버쿠젠과 홈경기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손흥민은 후반 43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짧은 시간 출전에 이렇다 할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
함부루크는 전반 초반부터 레버쿠젠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결실을 만들어냈다. 전반 40분 얻어낸 페널티킥을 믈라덴 페트리치가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 나간 것.

하지만 리그 7위 레버쿠젠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레버쿠젠은 함부루크의 골문을 지속적으로 위협했고, 결국 후반 10분 코너킥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안드레 쉬얼레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함부르크는 승점 3점을 따내기 위해 후반 막판 손흥민까지 투입하며 안간힘을 썼지만 결국 추가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날 승점 1점을 획득한 함부르크는 14위로 한 계단 뛰어 올랐지만 강등권 FC 쾰른(16위, 29점)과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해 험난한 일정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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