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인턴기자] 버바 왓슨(미국)이 '그린재킷'을 입는 영광을 안았다.
왓슨은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4라운드서 루이 우스투이젠(남아공)를 연장 두 번째 홀에서 꺾고 그린재킷의 주인공이 됐다.
왓슨은 연장 두 번째 홀에서 파를 잡아내며 보기를 기록한 우스투이젠을 따돌리고 우승상금 144만 달러(약 16억 원)를 거머쥐었다.

한편 한국 선수 중에는 나상욱(29, 타이틀리스트)이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2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가운데 배상문(26, 캘러웨이)은 최종합계 4오버파 292타를 기록하며 공동 37위로 대회를 마감했고, 양용은(40, KB금융그룹)도 공동 5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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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바 왓슨 / PGA투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