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리그 39호골을 포함해 1골 2도움을 올리며 파죽의 리그 10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시간) 새벽 홈구장인 캄프 노우에서 열린 2011-20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헤타페와 경기서 알렉시스 산체스와 리오넬 메시,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4-0으로 대승했다.
이로써 바르샤는 승점 78점을 기록해 한 경기를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승점 79)와 승점 차를 1로 좁혔다.

전반 13분 만에 바르샤의 선제골이 터져 나왔다. 메시의 패스를 받은 산체스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으로 침투하면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가른 것.
바르샤는 전반 종료 직전 추가골을 터뜨렸다. 메시는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왼발 감아차기로 추가골을 완성했다. 메시는 이 골로 리그 39호골을 기록,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37골, 레알 마드리드)와 격차를 벌렸다.
후반에도 바르샤는 2골을 더 넣으며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후반 28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삭 쿠엔카의 크로스를 받은 산체스가 헤딩슈팅으로 3-0을 만들었고, 2분 뒤 메시의 프리킥을 페드로가 백헤딩으로 골망을 가르며 4-0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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