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넬카, 상하이 선화 플레잉 코치 '승격'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4.13 07: 34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의 니콜라 아넬카(33, 프랑스)가 플레잉 코치로 뛰게 됐다.
AF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선화는 지난 12일 장 티가나 감독 대신 3명의 코치를 해임하고 새로운 코치진을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인해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성적 때문이다.
1승2무2패에 그치고 있는 상하이 선화를 둘러싸고 초반 티가나 감독 경질설이 돌았다. 그러나 상하이 선화는 "우리는 3명의 코치를 해임했으며 티가나는 여전히 우리의 감독이다"라고 밝혀 티가나 감독에 대한 경질이 없음을 강조했다.

코치진 교체를 통해 팀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는 의도다. 특히 아넬카를 플레잉 코치로 임명, 팀의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넬카는 이러한 변화가 팀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치가 된다는 것과 선수로 뛴다는 것은 몹시 다른 일이지만 팀 동료들과 더 잘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한 아넬카는 "팀을 성공적으로 잘 이끌고 싶다"고 덧붙였다.
상하이 선화는 13일 톈진 터다와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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