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14일부터 2군에서 재활 예정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04.13 17: 37

무릎 수술을 받고 서울에서 재활 중이던 '여왕벌' 정대현(34. 롯데 자이언츠)이 14일부터 롯데의 퓨처스 훈련장인 김해 상동구장에 합류해 재활을 이어간다.
양승호 감독은 13일 사직 두산전을 앞두고 "정대현이 14일부터 상동구장에서 재활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SK에서 활약하다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한 뒤 롯데와 계약을 맺은 정대현은 지난 2월 21일 일본 오사카 대학병원에서 왼쪽 무릎 수술을 받은 뒤 4일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수술 후 첫 정밀 검진을 받았다.
정대현은 그동안 재활 훈련을 서울에 위치한 한 스포츠클리닉에서 받아왔다. 오는 26일 2차 검진을 받게 될 정대현은 이제 구단 관리 하에 재활 과정을 밟으며 실전 등판 시기를 조정할 예정이다.

양 감독은 정대현에 대해 14일부터 2군 재활 훈련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힌 뒤 SK서 가세한 또다른 FA 좌완 이승호(31)에 대해 "2군에서 던지고 있는 데 구속이 안 나와 걱정"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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